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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출산율 문제는 백범 씨의 말이 어느정도 옳을지도 모릅니다.

서울시 출산율 문제 - 이제 출산은 부의 상징같다.

위 트랙백건 포스팅에 올라온 글에서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 내용만 담겨 있는 댓글 부분만 캡쳐...



물론 100% 동의 한다는건 아닌데 결혼이나 출산문제는 경제문제 말고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상황이 워낙 크다고 봅니다...


1. 옛날보다 외모와 조건을 더 따지는 시대
(결혼조건을 맞추기 위한 돈이 모이려면 30대는 기본으로 넘어야 한다면서요)

2. 타인과의 비교질

3. 잦은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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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사고방식이 바뀌기 전에는 출산율은 지구가 멸망해도 안됩니다.


물론 일부 모 정치세력들이 말하는 월급 올려주고 집값이 내려가는게 출산율에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둘째치고 현실성이 있는지는 논외로 합시다.

덧글

  • 메이즈 2014/09/05 10:11 # 답글

    사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이미 영국이나 프랑스, 미국 등에서 나온 바 있습니다. 이민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서민층에게 애 낳으면 국가가 책임지고 기본 양육은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울 테니 걱정 말라는 신호를 보내면 됩니다. 이 경우 저출산이 심각한 국가라도 인구 감소세는 좀 줄어들 수 있고, 어지간해서는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추게 될 겁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인구의 자질이 떨어지고 기존의 문제에 더해서 인종갈등, 민족갈등, 빈곤층의 증가에 따른 계급적 갈등의 증가로 혼란이 심해진다는 문제가 있죠. 그래서 어느 정도 선에서 커트라인을 적당히 조절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P.S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차라리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어차피 여자들 눈높이는 앞으로도 높아지면 높아졌지 낮아지는 일은 없을 테고, 여자는 맘먹으면 결혼이 쉬우니 아예 눈높이 맞는 사람들의 여러 아내 중 하나가 되도록 허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워낙 문제가 많아서 불가능한 일이지만.
  • 남해낚시꾼 2014/09/05 11:05 #

    이 분 큰일날 말씀을 지금 대통령이 여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 별일 없는 2014/09/05 11:05 #

    과거의 일부다처제를 지금으로 환원시켜서 생기는 문제가 뭐냐면 있는애들은 결혼하고 스폰개념을 뛰어넘은 혼인관계인 첩실이나 첩실들을 두고 잘사는데 없는애들이나 갓 사회로 나온 젊은 사람들은 과거엔 신분이라도 나눠져있어서 경계가 분명했지만 현재는 신분이란 경계도 없는 만큼 결혼하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재산분쟁도 더 심해질테고 변호사들만 살판날듯.
  • MoGo 2014/09/05 11:09 #

    일부다처제를 허용한다고 유의미하게 출산률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일 것 같진 않네요. 차라리 혼외출생자에 대한 지원을 얘기하는 게 더 나을 걸요.
  • 백범 2014/09/05 12:54 #

    서민층에게 애 낳으면 국가가 책임지고 기본 양육은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울 테니 걱정 말라?

    그 이전에 헛된 욕심부터 버리게 만드는게 더 빠른 방법일 듯...

    그리고 자식을 자식 = 내 소유물, 자식 = 내 물건이라는 사고방식들부터 고쳐야 됨. 그거 못 고치면 아무리 단기적인 복지혜택, 상품들을 내놓아도 어려울 게요.

    자식 = 자기 분신 내지는 자기 인생의 복제품 정도로 여기고 자식들을 통한 대리만족, 욕구충족을 이루려는 시도들이 벌어지는 한, 어려울 듯.
  • 백범 2014/09/05 12:57 #

    남해낚시꾼//

    재벌의 첩으로 살면 살았지 가난하고 찌질한 남자한테는 시집 못가겠다는 소리를 신촌역 근처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들도 제법 됩니다.

    일부다처제를 허용한다 하면 일부 페미들, 일부 이대 나온 여자들, 현재 40~50대 중상류층 부르주아 지식인 여성들이나 반발하려나, 의외로 호응률이 높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만 즐겁게 일해서 돈벌수 있다면 술집 여자나 유흥업에서 종사하는게 뭐가 그렇게 큰 잘못이냐는 식으로 떠드는 젊은 여성들도 제법 늘어났더군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유흥업에 종사할 수 있다, 혹은 유흥업에 종사한다는 소리... 그렇게 쉽게 못꺼냈는데.


    여자들의 욕심, 본능을 억압하는 것은 벌써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그런 욕구 욕심이 비뚤어진 페미니즘과 각종 여성이기주의들을 통해 분출되는 것이고.
  • 킹오파 2014/09/05 12:42 # 답글

    다 필요없고 그냥 복지를 팍팍 줄이거나 없애버리면 됨.
    사람들은 아이를 낳는게 이득이면 아이를 낳지만...
    지금은 아이가 필요 없는 시대.

    오히려 노인들중에서는 가난하다고 돈까지 타먹으니까 문제.
    지 삶은 지가 알아서 하는 거지 국가가 돈 주고 그러면 누가 애를 낳습니까?
    그냥 국가 지원 받으며 살고 애 안 낳지.

    물론 장애인, 병자, 노인이 지원이 필요한건 맞는데 그건 민간단체가 할 일이지 국가가 할일이 아님.
    국가가 할일은 의료보험, 산재보험 이 정도면 족함.

    국가가 지원해야 할 대상은 국가에 공이 있으신 분들 혹은 국가 때문에 피해를 보신 분들 혹은 미성년자, 임산부, 출산한지 얼마 안된 여성임.
  • 백범 2014/09/05 12:49 #

    국가가 지원해야 될 대상 중에는 군대 2년으로 인해 손해본 젊은남자들입니다.

    젊은남자들의 취직을 외면하는 것은 곧 세금 거두는 것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를바 없음.

    더구나 고학력의 젊은남자들이면 반사회적 세력으로 성장해갈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짐.
  • 메이즈 2014/09/05 13:05 #

    킹오파//사실 장기적으로 따지면 루마니아처럼 아무 대책 없이 갑자기 늘리는 경우 말고 인구는 그 자체로 이익이 됩니다. 어느 정도 교육을 받고 기술을 갖춘 사람은 그 자체로 언제든 써먹을 수가 있고, 이들에게 노인층을 부양하도록 시킬 수도 있습니다. 실제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출생아들의 가정 환경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이것이 사회 문제라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음에도 국가가 적극적으로 출산을 권하고 있는데 일단 사람이 있어야 활용이 가능하다는 걸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양육비와 시간 등 여러 모로 손실이 맞고 여기에 쓸데없는 눈높이와 비교질. 애낳으면 손해라는 식의 이상한 사회 분위기까지 겹치면서 손해인 것처럼 느끼는 거죠. 게다가 인간의 본능이 전반적으로 먼 미래보다는 당장을 먼저 생각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p.s 일단 개인적으로는 사회지도층과 정치권 내에서 이민 수용에 대한 확실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출산율 증가도 필요하지만 일단 단기적으로는 인구의 10~20% 정도는 받아서 급한 불을 끄고, 그 다음 장기적인 플랜을 짜야죠. 물론 좀 더 기다리자는 주장도 있는데 어차피 받을 이민이면 여유가 있을 때 받아서 우리 쪽이 갑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구 자질 감소로 인한 사회적 갈등 비용을 줄이고 좀 더 골라받을 수가 있습니다.
  • 백범 2014/09/05 12:48 # 답글

    많이 늦은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결혼이나 연애를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아닌 "일종의 거래"처럼 만든 것도 있고,

    그래도 최근 몇년 전까지는 그래도 형식적이고 말뿐이지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라고 했지만(말로는... 비록 혼수, 예물 갖고 깨지기까지 할 정도였지만 그래도 말로는) 이제는 한국인들 스스로도 결혼, 연애 = 일종의 거래 라고 인식하고 스스로 체념하는 경우도 제법 등장하고 있더군요.
  • ㅇㅇ 2014/09/05 15:23 # 삭제 답글

    캬 해구나이트 버로우 하니까 화이트버뮤다 소리 옳다고 들어주는 좌글르스 클라스 보소 ㅋ

    그렇게 따지면 취객 술주정도 듣다 보면 그럴싸 해보이는 소리 천마디 중에 한두마디는 나오지 ㅋ
  • 염땅크 2014/09/05 19:20 #

    뭐 이글루스에서 취객 술주정이라면 눈물의여왕만한 애 없다지만, 백범 드립도 정도가 덜해서 그렇지 별반 다를 거 없는 건 맞는데. 좌글루스든 수꼴루스든 백범 드립에 동조할 수도 있는거지 뭐가 그러면 안된다는 거임?(혹시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난 지금 백범 논지에 조금도 동의 안함. 지금 백범 드립은 쟤가 평소에 죽도록 읊어대는 전형적인 남탓일 뿐임.)

    캬~ 범주화잼. 범주화는 뭐다? 소오금 돋는 그켬이지 뭐긴 뭐야.
  • 잠꾸러기 2014/09/05 17:55 # 답글

    국회,지자체의원 출마자격이나 고위공무원단에 들어가려면 1명 이상 입양 또는 2명이상 양육조건을 법률화시키면 될듯ㅋㅋ
    전국 의원수 합치면 대략 4000명 이상 될것이고 고위공무원단 숫자가 1500여명이니....

    일반 개인에게 강요는 인권침해지만 나랏밥 많이 먹는 특권층에겐 시대상황상 부여해도 될듯
  • rotwang 2014/09/05 22:25 # 삭제 답글

    그냥 출산율 정책은 포기하고 이민 정책해야 한다니깐요. 영국 차브족 보면 알듯이 출산율 높여봐야 나오는 건 복지로 먹고 사는 아고리언 같은 애들 밖에 없어요. 그런 놈 늘릴바에야 그냥 외국인 노동자 쓰면서 로봇 기술 발전 기다리는 게 낫습니다.
  • 백범 2014/09/06 23:29 #

    기술발전을 기다렸다가 적절한 시점에 가서는 질낮은 외노자, 불체자는 추방해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초기에 받아들인 이민자들은 수준이 좀 낮더라도 최대한 한국에 대해 자기 고향나라에 호의적으로 말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수준낮은 이민자들이긴 하지만...

    단, 초기 이민자들, "초기, 전반기 이민자들"에 한해서 입니다.

    동남아나 아프리카의 의사, 과학자, 기술자들을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서이지요.
  • 백범 2014/09/06 23:36 # 답글

    rotwang//

    일본도 지금 복지로 먹고사는 잉여인간들, 즉 "부정수급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실업급여나 생활보호대상자 선정 기준을 상향시키자는 여론이 나타난다 합니다. 한국이라고 예외일까요??? 그런 인간들 머릿수 늘리느니 차라리 외국 사람을 받아들이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지혜택 늘리면 출산율이 늘어날 것처럼 떠드는 것

    돈 때문에, 육아환경 양육환경 양육비 때문에 애 안낳는 것처럼 떠드는거 그거 전부 거짓말입니다.


    솔직히 혼자 살아도 생존에 지장이 없어졌어요. 밥? 그거 다 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합니다.

    편의점이나 마트 가면 반찬 다 사서 먹을 수 있는데, 굳이 전문 반찬가게까지 안 가더라도 말이죠. 편의점이나 마트가 조금 비싸긴 해도, 반찬도 쉽게 사먹을 수 있습니다.

    빨래하고 설거지? 수선??? 그거 다 세탁소 가면 알아서 해줍니다.

    혼자 살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불편한 점이 없는데 누가 귀찮게 남자나 여자 만나서 시간 투자하고 애써 결혼하려 들겠습니까?

    그게 복지나 양육비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게 아닌데도, 마치 복지제도가 안 확대되서, 양육비나 육아환경이 어려워서 애를 안낳는 것처럼 떠드는 것은 솔직히 사기입니다.

    또한, 쓸데없는 욕심, 내 자식 공부로 출세시키겠다는 헛된 욕심만 버려도 마음 편해집니다.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 어땠는지를 생각한다면, 자식들에게 함부로 공부 강요하고 학비 걱정하는 정신나간 짓... 쉽게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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